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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전두환·노태우 집 경비 경찰 철수…경호만 제공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 핫피플] 전두환·노태우 집 경비 경찰 철수…경호만 제공 外
  • 송고시간 2020-05-13 19:25:36
[SNS 핫피플] 전두환·노태우 집 경비 경찰 철수…경호만 제공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전두환·노태우 집 경비 경찰 철수…경호만 제공

첫 번째 핫피플은요.

자택 경비를 받지 못하게 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입니다.

경찰이 두 전 대통령의 자택에 투입했던 경비부대를 지난해 12월 모두 철수시킨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국회 등에서 전직 대통령 자택 경비 인력을 줄여야 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면서, "병역자원 감소에 따라, 2023년 '의무경찰'이 폐지된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경비는 사라졌지만 '경호'는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경찰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경비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자택 '외곽 경비'와 '순찰'을 위해 예외적으로 '의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 학폭 의혹 부인한 김유진 PD, 고소장 제출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진 김유진 프리랜서 PD입니다.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김 PD가 학교폭력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는데요.

법무대리인은 김 PD가 해당 논란이 처음 불거졌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급히 사과문을 게재했는데, 논란을 모두 인정한 것처럼 인식돼 결국 고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PD는 지난달부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원일 셰프와의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지만, 논란이 불거진 후 '자진 하차'했고, 지난 4일에는 "모두 안고 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현재 건강을 회복 중입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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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