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젊은 농민 키운다"…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젊은 농민 키운다"…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 송고시간 2020-05-22 13:49:19
"젊은 농민 키운다"…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앵커]

귀농 가구의 절반 이상이 기술과 경험 부족을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았는데요.

서울 양재동에서 귀농, 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양재 aT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박람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안전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진행되는 만큼 작년과는 분위기가 다릅니다.

모든 행사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볼 수 있고요.

관람객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역 게이트와 손 소독제 비치 등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방역에도 크게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올해 박람회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미래 농업과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습니다.

박람회 기간 두 차례 진행되는 '귀농·귀촌 특별강연'에서는 인공지능과 융합된 농가의 미래와 귀농·귀촌의 현실적인 성공과 실패 사례가 소개돼 예비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설치된 130개의 지자체 부스에서는 지역별로 특화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귀농인들은 직접 생산한 마늘, 사과, 쌀 등 지역의 농, 특산품을 전시, 판매하고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참가자와 관람객은 본인 서명을 한 후 입장할 수 있고 방역 전담 인력이 행사 내내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늘부터 휴일인 일요일까지 사흘간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