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조금 전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나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했습니다.
현장 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주호영 /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저희들이 오늘 당선자총회의 김종인 박사님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시는 것이 좋겠다는 결정을 말씀을 드렸고 또 위원장님으로부터 당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시는 데 온 힘을 쏟으시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기자]
비대위원장직 맡게 되셨는데 소회나 소감 같은 거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종인 / 비대위원장 내정자 사무실]
특별한 거 외에는 없어요.
한 달여 동안이나 시간을 끌고 왔던 거기 때문에 나도 나 나름대로 처음에 비대위원장을 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을 적에 여러 가지로 생각해서 해 보겠다고는 했는데 그동안 여러 가지 참 사정이 그래서인지 모르겠는데 한 달이 넘도록 지금 시간이 경과됐기 때문에 내가 이제 와서 지금 와서 이러고 저러고 딴 얘기할 것 없이 일단은 수용을 하고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당을 다시 정상궤도에 올리는 데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을 해 보려고 그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