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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새벽까지 중부 요란한 비…내륙 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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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일 새벽까지 중부 요란한 비…내륙 더위 계속
  • 송고시간 2020-05-22 18:24:01
[날씨] 내일 새벽까지 중부 요란한 비…내륙 더위 계속

퇴근길, 우산을 챙겨야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이미 곳곳에 비가 시작이 됐는데요.

강원산지에 내리던 비는 점차 일부 경기와 충청, 그리고 강원 내륙으로도 확대가 됐고요.

그 밖 수도권에도 비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 3시 전후까지 이어집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가 되겠고요.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입지 않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 비구름이 지난 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하지만, 휴일에는 하늘 표정이 달라집니다.

새벽부터 오후사이 중부와 전북 지역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 오름세는 주춤하겠고요.

특히, 수도권과 충남 북부 지역은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강수량이 많겠습니다.

자세한 기온도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5도, 청주 14도, 대구는 12도로 출발하겠고요.

내일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6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는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주 후반을 향해 갈수록 기온은 점차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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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