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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 폭행' 입주민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사회

연합뉴스TV '경비원 폭행' 입주민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 송고시간 2020-05-22 20:26:13
'경비원 폭행' 입주민 구속…"증거인멸·도주우려"

입주민에게 시달림을 겪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희석 경비원 사건의 가해자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보복폭행과 상해 등 혐의를 받는 49살 A씨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이중 주차 문제로 다툰 뒤 최씨에게 수차례 폭언과 폭행을 하고, 최 씨가 고소한 뒤에도 보복 차원에서 폭행과 협박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경찰조사에서 자신은 억울하다며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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