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가 오늘(24일) 본격적인 원 구성 협상에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첫 회동을 하고 원 구성 논의를 시작합니다.
21대 국회 임기 개시일인 오는 30일부터 국회 의장단과 상임위원회가 공석이 돼 '입법부 공백' 상태가 되는 만큼, 여야는 법정 시한 내에 원 구성을 마치기 위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국회법에서 따르면 국회 의장단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같은 달 8일까지 선출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