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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분나빠"…동료가수 폭행한 래퍼 입건

사회

연합뉴스TV "댓글 기분나빠"…동료가수 폭행한 래퍼 입건
  • 송고시간 2020-05-24 14:25:13
"댓글 기분나빠"…동료가수 폭행한 래퍼 입건

SNS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며 동료가수를 폭행한 래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가수 최모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최씨는 서울 용산구 후암동의 빌라 주차장에서 가수 A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A씨가 자신의 SNS에 기분 나쁜 댓글을 달았다며 집에 찾아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폭행 당한 얼굴 사진과 함께 "존경하는 아티스트였으나 이제는 아니다"라며, "최씨가 정당한 대가를 치르길 바란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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