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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명수사' 수사관 휴대전화 영장 신청 안 하기로

사회

연합뉴스TV '하명수사' 수사관 휴대전화 영장 신청 안 하기로
  • 송고시간 2020-05-25 09:55:00
'하명수사' 수사관 휴대전화 영장 신청 안 하기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출석을 앞뒀던 검찰 수사관의 사망 배경을 수사하는 경찰이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재신청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A 수사관의 휴대전화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사인 규명에 필요하다며 세 차례 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며 모두 기각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은 변사사건 관련 자료를 경찰에 공유했다는 이유로 영장을 불청구하고 있다"며 "내사 자료를 종합 검토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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