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갈수록 더워지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한낮에 서울이 22도로 어제보다 2도 정도 오르겠고요.
기온이 점점 올라서 금요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8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포근하겠습니다.
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 오늘 한낮에 강릉이 24도, 안동 25도, 광주 23도, 대전 23도를 보이겠고요.
대구 25도 등 영남 내륙은 25도를 넘어서는 곳들도 많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좀 껴 있지만, 오후부터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그만큼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전국 자외선 지수 '높음~매우 높음' 수준 보이겠습니다.
한편 공기 질은 무난할 텐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지금 충북 지역만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밤에는 수도권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내일은 또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오전까진 하늘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겠고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중부와 경북 북부, 전북 북부 지역에 5~2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하게 오겠고요.
이후에는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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