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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정총리 "이번 주 유치원·초중고 등교…최선 다해 준비" 外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 SNS] 정총리 "이번 주 유치원·초중고 등교…최선 다해 준비" 外
  • 송고시간 2020-05-25 17:17:09
[여의도 SNS] 정총리 "이번 주 유치원·초중고 등교…최선 다해 준비" 外

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 여의도 SNS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등교수업이 지난주 수요일 고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됐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레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240만여 명의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노력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수시로 현장의 문제를 짚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에 마스크 착용이 많이 불편할 것"이라며 "얇고 가벼운 덴탈마스크의 생산량과 수입량 늘려서 불편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SNS입니다.

지난 4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정부의 재난지원금, 어제까지 대상가구의 92.8%가 수령을 한 것으로 집계됐죠.

동네 시장과 가게가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는 보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미래통합당 강효상 의원도 재난지원금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달서시장을 찾아 재난지원금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한우를 샀다."며, "재난지원금 80만원을 대구에서 경제회복을 위해 다 쓰겠다"면서 "그것이 재난지원금 본래 취지에 부합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SNS 보시죠.

지난주 문희상 전 국회의장이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언급하자 일각에서 국민통합을 위한 '대통령 사면론'이 촉발됐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국민 통합을 위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절대 안 된다. 갈등과 분열을 증폭시킬 것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민에 적용되는 사법 정의 원칙이 무너지면 통합은커녕 갈등과 분열이 커지기 마련이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반성 없는 사면은 더욱 안 된다"면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처럼 사면받고 국민과 역사의 농락이 반복되는 것을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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