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무상교육을 당초 계획보다 한 학기 앞당겨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존 예산안보다 6,611억원이 늘어난 제3회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지난 2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던 고1 무상교육을 올해 2학기로 앞당겨 시행할 계획으로 452억원을 편성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학생 인터넷 통신비와 온라인 학습기기 지원에 374억원을 투자하는 등 원격수업과 방역체계 구축에도 추경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