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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하늘 쾌청·공기 깨끗…서울 24도·대구 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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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하늘 쾌청·공기 깨끗…서울 24도·대구 28도
  • 송고시간 2020-05-27 13:43:05
[날씨] 하늘 쾌청·공기 깨끗…서울 24도·대구 28도

[앵커]

오늘 전국이 맑겠고 날도 따뜻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가운데 남부 곳곳으로는 여름처럼 더운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제 뒤로 청계천을 따라서 전시돼있는 연등 보이실 겁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인해서 지난 주말에 예정됐던 연등 법회가 취소되고, 이렇게 청계천에 전시가 되어있는데요.

시간 나실 때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쾌청한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전국에 미세먼지농도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면서 공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볕을 가려주는 구름이 없다 보니 자외선이 강한데요.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만큼, 자외선 차단 크림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고요.

맨살을 햇볕에 닿게 하는 것보단 조금 덥더라도 얇은 겉옷으로 차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낮 기온 아침보다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껑충 오릅니다.

한낮기온 서울 24도, 대전과 광주 25도까지 올라 따뜻하겠고요.

대구와 영천 등 영남내륙 곳곳으로는 28도 선까지 치솟아서 초여름이 찾아온 듯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호남, 낮 동안에는 중북부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갈수록 높아지겠고요.

금요일 서울의 낮 기온 27도, 토요일은 28도, 일요일은 29도 선까지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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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