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난 가운데 자외선도 매우 강합니다.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크게 높아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올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현재 청계천에 다양한 모습을 한 연등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산 우려로 인해서 연등 법회를 취소하고, 이렇게 청계천에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
시간 나실 때 들러보시는 게 좋겠지만 마스크도 착용하시고 사회적 거리 잘 유지하면서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 드러나 있고 공기질도 깨끗합니다.
미세먼지 농도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면서 공기질 쾌청한데요.
다만 볕을 가려주는 구름이 없다 보니 자외선이 강합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는 만큼, 자외선 차단 크림 꼼꼼하게 챙겨 바르시고요.
맨살을 햇볕에 닿게 하는 것보단 조금 덥더라도 얇은 겉옷으로 차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날은 다소 덥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23.6도까지 올랐고요.
특히 김해 28.2도, 양산 27.8도 등 영남지역을 중심으로는 28도 안팎까지 올라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호남 또 낮 동안에는 중북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갈수록 높아지겠고요.
금요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7도, 토요일은 28도, 일요일은 29도 선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