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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중 교통사고, 유치원생보다 초등 저학년 많아

사회

연합뉴스TV 보행 중 교통사고, 유치원생보다 초등 저학년 많아
  • 송고시간 2020-05-28 10:06:45
보행 중 교통사고, 유치원생보다 초등 저학년 많아

보행 중 교통사고는 유치원생보다 입학 직후 초등학생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8년 교통사고 집계를 분석한 결과,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한 초등학교 1학년은 540명, 2학년은 509명으로, 392명이었던 유치원생보다 더 많았습니다.

스쿨존에서는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63.1%로 가장 많았습니다.

조사에 응한 초등학생 2,000명 중 횡단보도를 뛰어서 건넌다고 대답한 비율이 3분의 1을 넘었고 특히 저학년은 41.5%에 달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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