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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韓군사기밀 노린 해커 급증…지난해 9,500회 시도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韓군사기밀 노린 해커 급증…지난해 9,500회 시도 外
  • 송고시간 2020-05-28 13:46:10
[사이드 뉴스] 韓군사기밀 노린 해커 급증…지난해 9,500회 시도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韓군사기밀 노린 해커 급증…지난해 9,500회 시도

우리 군의 군사기밀을 빼내려는 해킹 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외국에서 한국군의 국방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해킹을 시도한 사례는 지난해에만 9,500여회에 달했으나 다행히 군사자료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군 당국이 IP를 추적한 결과, 대부분 미국과 중국 IP로 조사됐습니다.

▶ 국민 3명 중 1명 의료용 마약 처방…1위 프로포폴

지난해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사용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는데요.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 환자는 1,850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36%입니다.

가장 많이 처방받은 의료용 마약은 마취·진통제인 프로포폴로 851만 명이 투약했습니다.

▶ 내달부터 출국금지 여부 온라인으로 24시간 확인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출국금지 여부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부터 운영되는 '하이코리아'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확인 절차를 거치면 자신의 출국금지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출국금지 여부 확인을 위해선 출입국·외국인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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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