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과 비례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오늘(28일) 공식 합당을 선언했습니다.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원유철 대표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양측은 "형제 정당이 다시 뭉쳤다"면서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반발해 지난 2월 미래한국당이 생겨난 지 113일 만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한 더불어시민당에 이어 오늘 통합당과 한국당의 합당으로 비례대표 위성 정당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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