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서울 27도·대구 29도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서울 27도·대구 29도
  • 송고시간 2020-05-29 13:08:43
[날씨] 맑고 초여름 더위…서울 27도·대구 29도

[앵커]

오늘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며 덥겠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오늘 볕이 따갑고 날이 덥습니다.

이럴 때 시원한 실내에서 여유를 즐기면 좋겠다 싶은데, 다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수도권 다중시설이 한시적으로 중단됐습니다.

제가 나와있는 국립현대미술관은 주말인 내일부터 2주간 재휴관에 들어가는데요.

3주 만에 다시 휴관에 들어간 것입니다.

오늘 계절의 시계는 여름에 더 가까워졌습니다.

낮 동안 기온 크게 올라 대부분 지역이 25도를 넘어서겠고요.

광주와 대구는 29도 선까지 치솟아 낮더위가 심하겠습니다.

자외선지수 전국이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는 만큼 양산과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잘 해주셔야겠고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도 여름더위가 이어집니다.

서울기준 낮기온 토요일 28도, 일요일 27도가 예상되는데요.

남부내륙 곳곳으로는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곳도 있는 만큼, 때이른 더위에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도에만 내일 밤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다음 주면 6월이 시작되는데요.

대체로 한낮기온이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 걸쳐서는 수도권과 영서지역에 비 소식 들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