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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목재 팔레트 창고 화재…인명 피해 없어

어제(31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신평리의 목재 팔레트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헬기 3대 등 장비 31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 240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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