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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 교회 집단감염 확산세…'소모임' 타고 전파

사회

연합뉴스TV [뉴스특보] 교회 집단감염 확산세…'소모임' 타고 전파
  • 송고시간 2020-06-02 15:47:56
[뉴스특보] 교회 집단감염 확산세…'소모임' 타고 전파
<출연 :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의학과 교수·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태원 클럽과 최근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교회 모임을 통해서 코로나19가 퍼지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교회 목사 1명이 그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그 가족과 동료 목사, 또 함께 모임을 했었던 교회 사람들이 확진되면서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의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해수욕장이 순차 개장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가 잠잠해지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전문가가 보시기엔 어떻습니까? 날이 더워지면 인파도 몰릴 것 같은데요?

<질문 2>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서 파라솔 등 설치되지 않았고,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수욕장 개장을 반대한다는 글도 나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어제 국내 발생 36명 전원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3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현 상황에 대한 진단부터 짚어주시죠.

<질문 4> 교회 안의 여러 모임이 새로운 감염 창구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소규모 모임이 사실상 '방역의 사각지대'로 꼽히고 있지만 모임을 강제로 막을 방법은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질문 4-1> 지금까지 수도권에서 확인된 인천 개척 교회 관련 확진자가 34명으로 늘어났는데요. 인천 개척 교회 최초 확진자 24명 중 71%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나 '조용한 전파'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질문 5> 경기도는 어제 오후 3시를 기해 2주간 물류창고업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등에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는데, 쿠팡물류센터에 내려진 '집합금지 명령'과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

<질문 5-1> 이런 가운데 "아무 예고 없이 이런 결정을 내리면 결혼식을 하지 말란 소리냐"며 예비 신혼부부들의 볼멘소리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1미터 거리두기를 지키면 사진은 찍을 수 있는지 예비 부부들이 당혹해하고 있다고 해요?

<질문 5-2> 유통업계도 비상인데, 전체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수도권 배송 물량에 차질이 생길 경우 '물류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 방역 절차가 까다로워지면 처리 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도 하고요?

<질문 6> 또 정부가 오늘 오후 6시부터 노래연습장, 헌팅포차, 감성주점 등 8개 고위험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자제를 권고했는데, 이 같은 이용 제한 조치가 종교시설로도 이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질문 6-1> 특히 오는 10일부터 '고위험시설 사업주'는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도입해 시행해야 하는데, 어제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어요? 엉터리로 연락처를 기재하는 건 차단할 수 있어 업소들 반응도 대체로 긍정적인데 고령층에선 아직 익숙치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이혁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단의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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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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