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울산, 경기도 시흥이 개발사업에 각종 세금 감면 등 혜택이 주어지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3일)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도시, 울산은 수소경제 선도 도시, 시흥은 무인 이동체 거점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번 지정 결정으로 이들 지역의 국내외기업 예상 투자유치 규모는 8조3,000억원, 고용 창출 효과는 13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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