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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 "시위진압 군동원은 마지막 수단"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국방장관 "시위진압 군동원은 마지막 수단"
  • 송고시간 2020-06-04 09:07:11
미국 국방장관 "시위진압 군동원은 마지막 수단"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3일 폭동진압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브리핑을 자청해 "병력을 동원하는 선택지는 마지막 수단으로, 가장 시급하고 심각한 상황에서만 사용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지사들이 주방위군을 동원해 시위를 진압하지 않으면 군을 동원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경고하면서 92년 LA폭동 당시 발동된 폭동 진압법이 다시 등장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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