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도심 내국인 공유숙박, 농어촌 빈집 개발 활용, 산림관광 등 3개 과제를 '한걸음 모델' 성공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걸음 모델'은 신산업에서 생기는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당사자들의 양보와 정부의 중재로 푸는 사회적 타협 메커니즘입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향후 공유경제나 비대면 서비스 등 신사업 도입 관련 갈등 조정이 필요한 경우 한걸음 모델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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