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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위 촉발 경찰 혐의, '2급 살인'으로 격상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시위 촉발 경찰 혐의, '2급 살인'으로 격상
  • 송고시간 2020-06-04 13:05:42
미국 시위 촉발 경찰 혐의, '2급 살인'으로 격상

흑인 남성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한 미국의 전직 경찰관의 혐의가 '3급 살인'보다 더 무거운 '2급 살인'으로 격상됐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은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목을 9분 가까이 눌러 숨지게 한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의 혐의가 2급 살인과 3급 살인, 3급 우발적 살인 등 3개로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 쇼빈 외에도 플로이드 체포 현장에 있었던 나머지 경찰관 3명도 플로이드의 죽음과 관련해 모두 형사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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