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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해안 경계…4월에도 태안으로 밀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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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뻥 뚫린 해안 경계…4월에도 태안으로 밀입국
  • 송고시간 2020-06-05 14:18:46
뻥 뚫린 해안 경계…4월에도 태안으로 밀입국

지난 4월에도 충남 태안으로 중국인들이 밀입국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태안군 의항해수욕장 인근 해변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2명을 최근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해변에서 검은색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5월 21일에는 중국인 8명이 같은 경로를 통해 모터보트를 타고 밀입국했고, 밀입국자 4명과 중국인 국내 운송책 2명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어제(4일) 태안 마도 해변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도 지난 4월 중국인들이 밀입국에 사용한 보트와 비슷한 보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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