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처리 의혹과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정의연이 경기도 안성에 조성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에 수사관들을 보내 쉼터 운영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또 안성 쉼터를 시공한 건설업체 사무실에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여러 시민단체는 정의연의 부실 회계와 후원금 횡령 의혹, 안성 쉼터 거래 의혹과 관련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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