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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五감] 6·10 항쟁 33주년…故 이한열 열사 모친에 훈장

정치

연합뉴스TV [정치五감] 6·10 항쟁 33주년…故 이한열 열사 모친에 훈장
  • 송고시간 2020-06-10 17:04:19
[정치五감] 6·10 항쟁 33주년…故 이한열 열사 모친에 훈장

▶ 6·10 항쟁 33주년…故 이한열 열사 모친에 훈장

정치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기틀이 됐던 6.10민주항쟁 33주년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식에 참석해 고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배 여사를 비롯해 박종철·전태일 열사의 부모 등 민주주의 발전 유공자 12명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우리의 민주주의는 결코 후퇴할 수 없다"면서 "정부도 일상의 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안철수 옆 진중권…국민의당 주최 강연 첫 연사

두 번째 사진볼까요?

나란히 서서 국민의례를 하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입니다.

각자의 색이 뚜렷한 두 사람이 같은 곳을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국회에서 국민의당 '온 국민 공부방' 강연이 열렸는데요.

첫 강연자로 초청된 진 교수는 '우리 시대의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국민의당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강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온 나라가 분노"…北, 대남 적대 여론몰이 계속

마지막 사진입니다.

항의 문구가 적힌 피켓 아래로 마스크를 낀 채로 다함께 주먹을 뻗는 여성들이 보이는데요.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 '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 간부들이 남측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북전단 문제를 내세워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끊은 북한이 주민들을 앞세워 연일 대남 적대 여론몰이를 펼치고 있는 양상입니다.

한편, 미국은 북한의 행보에 실망했다면서 외교와 협력의 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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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