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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레이싱도 온다…슈퍼레이스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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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K-레이싱도 온다…슈퍼레이스 주말 개막
  • 송고시간 2020-06-18 08:20:14
K-레이싱도 온다…슈퍼레이스 주말 개막

[앵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가 멈춘 가운데 K-레이싱의 대표주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립니다.

슈퍼카들의 질주를 기다려온 모터스포츠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전망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대표 모터스포츠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번 주말 전남의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막을 올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가 멈춰 있는 가운데 열리는 만큼 국내외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0일 펼쳐지는 2020시즌 개막전은 2007년 시작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역대 100번째 경기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최상위 레벨인 슈퍼 6000 클래스에는 11개팀 23대가 출전해 총 8차례의 레이스를 통해 최종 챔피언을 가립니다.

아트라스BX의 김종겸이 3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는 가운데 서주원과 이찬준이 힘을 합친 로아르레이싱팀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주원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찬준은 역대 최연소인 18살의 나이에 슈퍼 6000 클래스에 데뷔합니다.

개막전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케이블채널과 슈퍼레이스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생생하게 시속 300km가 넘는 슈퍼카의 질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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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