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여 동안 공공기관에서 9만명 넘는 비정규직 인력이 정규직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현 정부가 출범한 이후인 2017년 5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363개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전환 규모는 9만 1,303명에 달했습니다.
정규직 전환 인원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전력으로 8,237명이었습니다.
이어 한국도로공사가 6.959명, 철도공사가 6,163명,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810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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