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주한 미국대사관 트위터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전쟁의 참화 속에 형성되고 함께 흘린 피로 더욱 단단해진 한미 동맹이 지난 수 세대 간 지속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순간에도 세상을 바꾸려는 심각한 도전과 위협이 존재한다"며 "우리가 위협에 함께 맞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이며 이 지역 전체의 안보와 안정의 핵심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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