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 차량 운전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전외국어고등학교가 전교생 원격수업에 들어갑니다.
대전외고는 어제(28일) 오후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통학 승합차량 기사가 확진자로 판명돼 오늘부터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학교 측에서는 해당 통학 차량을 이용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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