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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가계는 위험회피…기업은 유연성 선호"

경제

연합뉴스TV "코로나로 가계는 위험회피…기업은 유연성 선호"
  • 송고시간 2020-06-29 07:44:17
"코로나로 가계는 위험회피…기업은 유연성 선호"

한국은행이 코로나19 사태가 경제 주체들의 행태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이후 경제구조의 변화' 책자를 통해 가계는 생계와 안전에 위협을 겪으면서 위험 회피 성향이 높아질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기업은 예기치 못한 생산 차질을 겪으면서 생산 효율성뿐만 아니라 복원력이나 유연성에도 큰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봤습니다.

또, 물가 상승률이 낮은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유동성이 쌓이고 글로벌 공급망이 약화하면서 생길 수 있는 물가 상승 압력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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