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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통령, 언제든 만난다더니 부도어음"

정치

연합뉴스TV 주호영 "대통령, 언제든 만난다더니 부도어음"
  • 송고시간 2020-06-29 07:54:07
주호영 "대통령, 언제든 만난다더니 부도어음"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차 추경과 공수처 출범과 관련한 여권의 태도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주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당의 기세대로라면 35조원의 예산이 예결위도 구성 안 된 국회에서 닷새만에 통과된다"며 "우리 국회가 대통령 한마디에 고무도장 팍팍 찍는 통법부"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현안 생기면 여야정협의체 가동하고, 언제든지 저를 만나겠다던, 대통령의 구두 약속은 부도어음이 됐다"며 "많은 위헌적 요소 때문에 공수처 출범에 동의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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