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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감염 확산에 깜깜이 환자도 증가"

경제

연합뉴스TV "소규모 감염 확산에 깜깜이 환자도 증가"
  • 송고시간 2020-06-29 10:23:09
"소규모 감염 확산에 깜깜이 환자도 증가"

정부가 최근 2주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은 다소 줄었으나 방역망 밖에서 발생한 소규모 감염이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대규모 시설의 집단감염은 통제되고 있으나 방역당국의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시설, 소모임을 통한 확산 사례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2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28.9명으로 이전 2주의 37.6명과 비교하면 8.7명 줄었습니다.

반면, 집단감염 사례는 11건에서 14건으로 늘었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 비율 역시 8.9%에서 10%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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