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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미투 의혹제기' 가세연 불기소의견 송치

사회

연합뉴스TV '오거돈 미투 의혹제기' 가세연 불기소의견 송치
  • 송고시간 2020-06-29 18:16:19
'오거돈 미투 의혹제기' 가세연 불기소의견 송치

경찰이 '미투 의혹' 발언으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관계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세연을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에 따른 불기소 의견으로 지난 19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측은 미투 의혹이 있다는 발언이 성추행을 단정하는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들은 작년 8월 오 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는 '미투' 의혹을 제기해 오 시장으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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