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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무더위, 서울 29도…오후~밤, 내륙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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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한낮 무더위, 서울 29도…오후~밤, 내륙 소나기
  • 송고시간 2020-07-02 07:49:31
[날씨] 한낮 무더위, 서울 29도…오후~밤, 내륙 소나기

[앵커]

오늘은 한낮에 30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내륙 곳곳에는 한때 소나기도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서울 하늘은 다소 흐린 하늘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점차 맑아지면서 한낮에는 더워지겠고요.

더워지면서 대기 불안으로 오후부터 밤새 곳곳에 소나기 가능성 있습니다.

비상용 작은 우산 하나 챙겨서 나오시죠.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29도, 춘천은 30도, 대전 30도, 전주, 광주, 대구 모두 29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최고 4~5도가 더 높겠습니다.

현재는 서울의 기온이 20.8도 가리키고 있고요.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전북 임실의 가시거리 170m까지 매우 짧은 상황입니다.

하늘은 점차 맑아지다가 오후부턴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경기 북부, 강원 영서, 충청내륙, 호남내륙, 영남 서부내륙에 소나기가 가능성 있습니다.

비의 양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 북부에 요란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장마전선이 잠깐 올라와, 제주엔 장맛비가 내립니다.

이후 토요일은 쉬었다가, 일요일부턴 남부를 시작으로 또다시 길고 긴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철에 습도가 높아, 식중독 위험지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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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