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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교직원공제 억대 부정대출…서울실용음악고 수사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교직원공제 억대 부정대출…서울실용음악고 수사 外
  • 송고시간 2020-07-02 13:11:15
[사이드 뉴스] 교직원공제 억대 부정대출…서울실용음악고 수사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교직원공제 억대 부정대출…서울실용음악고 수사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서 행정직원 주도로 수억원대 교직원공제회 부정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울실용음악고 회계·공제 담당 직원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어제 압수수색했습니다.

A씨는 지인 20여명의 이름을 교원인 것처럼 허위 등록한 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공제회 대출을 받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통장·인감 없이 생체인증으로 은행서 예금 찾는다

앞으로는 통장이나 인감 없이 홍채 같은 생체 인증만으로 예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예금거래 기본약관 개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요.

개정 약관에선 은행이 생체 인증만으로 고객에게 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고, 위·변조 등으로 고객에게 손해가 생겨도 이를 책임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 확진자 접촉 경찰, 검사결과 보고 거부해 징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찰관이 검체 검사를 받고 결과 보고를 거부해 징계를 받았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A경위에게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관도 검사를 받으면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히 보고해야 한다"며 징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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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