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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렘데시비르 3개월 치 물량 '싹쓸이'

세계

연합뉴스TV 미국, 렘데시비르 3개월 치 물량 '싹쓸이'
  • 송고시간 2020-07-03 07:42:44
미국, 렘데시비르 3개월 치 물량 '싹쓸이'

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3개월치 물량을 싹쓸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9월 말까지 렘데시비르 물량의 92%를 구입했으며, 이는 50만회 이상의 치료과정에 활용될 수 있는 분량으로 전해졌습니다.

WHO와 전문가들은 전세계가 공유해야 할 혜택을 미국만 차지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미 식품의약국,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유일한 코로나19 치료제로 길리어드가 특허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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