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중부 소나기·남부 장맛비…서울 28℃·대구 25℃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중부 소나기·남부 장맛비…서울 28℃·대구 25℃
  • 송고시간 2020-07-03 07:56:22
[날씨] 중부 소나기·남부 장맛비…서울 28℃·대구 25℃

[앵커]

오늘은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무더운 가운데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오늘 우산 챙겨서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해상으로 물러갔던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올라오면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

중북부은 맑다가 갑자기 소나기 쏟아질 수 있습니다.

소나기는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북부지역에 내리겠고, 양은 5~40mm 천둥번개를 동반해 요란하게 내리겠습니다.

장맛비는 제주에 20~60mm, 남부지방 5~20mm가량 오겠습니다.

대부분 낮에 오다가 늦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겠습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은 어제보다 떨어집니다.

특히 남부지방, 대구와 광주 25도, 제주도는 23도 선에 그치겠고요.

중부지방은 무덥습니다.

서울 28도, 춘천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다시 맑아지면서 한낮에 30도 안팎으로 무덥겠고, 일요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올라옵니다.

아침에 제주부터 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늦은 오후엔 전남과 경남에 오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초에는 전국에 오겠고요.

길게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대비 항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