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불량마스크 KF94로 포장갈이…징역 1년6개월

사회

연합뉴스TV 불량마스크 KF94로 포장갈이…징역 1년6개월
  • 송고시간 2020-07-03 08:34:43
불량마스크 KF94로 포장갈이…징역 1년6개월

불량 마스크를 사들인 뒤 새 제품인 것처럼 포장해 유통업체에 넘긴 업자에게 1심에서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지난 2월 불량 마스크 65만장을 폐기물 처리업자에게서 사들여 재포장한 혐의로 기소된 정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 모 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200시간, 권 모 씨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이들이 제조·판매한 폐마스크는 5만 2,000여장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