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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번호 62만개 유출…피해액은 1천만원

경제

연합뉴스TV 카드번호 62만개 유출…피해액은 1천만원
  • 송고시간 2020-07-03 12:41:03
카드번호 62만개 유출…피해액은 1천만원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번호 도난 사건과 관련해 유출된 카드 61만7,000개 가운데 138개에서 부정 사용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번호 도난 사건의 부정 사용 피해 금액은 1,000여만원으로 추정되고,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사가 전액 보상할 방침입니다.

금융사들은 카드번호 도난에 연관된 카드의 재발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부정사용방지시스템을 통한 보호 조치로 추후 부정 사용 발생 가능성은 낮다며 카드 부정 사용 예방을 위해 온라인 결제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조성미 기자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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