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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 작곡가 단디 징역 3년 구형

사회

연합뉴스TV '성폭행 혐의' 작곡가 단디 징역 3년 구형
  • 송고시간 2020-07-03 22:42:37
'성폭행 혐의' 작곡가 단디 징역 3년 구형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헤 구속기소된 유명 작곡가 단디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요청했습니다.

단디는 지난 4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단디는 최후진술에서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실수를 저지른 자신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며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단디의 선고 공판은 오는 24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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