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환매 중단을 선언한 옵티머스자산운용에 대한 자산 회수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과 NH투자증권,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부터 투자내역 중 회수 가능한 자산을 확인하고 손실률을 확정하기 위한 실사의 계획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운용이 현재까지 투자에 썼다고 밝힌 펀드 자금 규모는 2,700억원 수준이지만 지난 5월 말 기준 펀드 설정 잔액은 5,100억원으로 소명하지 못한 금액만 2,500억원에 달해 손실 금액은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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