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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륙 더위에 요란한 소나기…제주, 남해안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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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내륙 더위에 요란한 소나기…제주, 남해안 장맛비
  • 송고시간 2020-07-06 07:50:28
[날씨] 내륙 더위에 요란한 소나기…제주, 남해안 장맛비

[앵커]

오늘 내륙 곳곳은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밤까지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월요일 아침 출근길,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22.2도 나타내고 있고요.

하늘에는 구름이 다소 끼어있는 편입니다.

오늘도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우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금도 제주도에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고 호우주의보도 발효 중인데요.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밤부터 다시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요.

남해안도 저녁까지 5에서 20mm의 장맛비가 오겠습니다.

또 내륙 곳곳으로는 오후부터 밤사이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가능성 있고요.

밤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낮에는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더위도 계속될텐데요.

오늘 서울이 30도, 대구가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도 높아서 불쾌감도 심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우산이 필요한 날이 많습니다.

당분간 내륙 중심으로 소나기 소식이 잦고요.

주 후반부터는 장마전선의 영향도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장마철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일기예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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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