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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후부터 내륙 곳곳 소나기…서울 30도 낮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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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오후부터 내륙 곳곳 소나기…서울 30도 낮더위
  • 송고시간 2020-07-06 11:31:50
[날씨] 오후부터 내륙 곳곳 소나기…서울 30도 낮더위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늘도 다소 덥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으로는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나타날텐데요.

이렇게 한낮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기온 오르다보니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 곳곳으로는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강원 영서와 충청,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5에서 40mm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많은 비가 쏟아진 제주도는 비가 현재 일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비가 완전히 그친게 아닐 뿐더러 저녁 무렵부터 다시 강한 빗줄기가 집중될테니까요.

안전사고 없도록 주변 점검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륙지역은 소낙비가 자주 지나겠고요.

주 후반부터 다음 주에 걸쳐 전국에 장맛비 소식이 길게 들어 있습니다.

정체전선의 북상 정도에 따라 예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은 기상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11시 기준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7.6도, 강릉 26.1도, 대구 24.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춘천 31도, 전주와 대구는 29도 선까지 올라서 다소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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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