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펀드로 산 국내주식에 기본공제를 해주지 않는 금융세제 개편안 규정의 보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금융세제 개편안에 대한 시장의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다며,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주식 양도차익에 2,000만원의 기본공제를 둔 반면, 펀드로 산 주식은 전액 과세대상으로 삼는 문제의 수정을 검토 중입니다.
또, 매월 징수하기로 한 금융투자소득 정산기한은 분기나 반기, 연간 등으로 더 늘리는 방안도 고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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