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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뉴스] 공공 심야약국 전국 49곳뿐…전체 약국의 0.2% 外

사회

연합뉴스TV [사이드 뉴스] 공공 심야약국 전국 49곳뿐…전체 약국의 0.2% 外
  • 송고시간 2020-07-06 12:34:18
[사이드 뉴스] 공공 심야약국 전국 49곳뿐…전체 약국의 0.2%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공공 심야약국 전국 49곳뿐…전체 약국의 0.2%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야시간대까지 운영하는 공공 심야약국이 전국에 50곳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공공 심야약국은 전국 약국 2만4,000여 곳 중 49곳으로, 심야시간대 응급약국 접근율은 0.2%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서울과 부산에는 공공 심야약국이 한 곳도 없습니다.

▶ "모르는 돈 입금되면 신고해야"…대포통장 위험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에 공개된 자영업자 계좌번호를 대포통장으로 악용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인터넷에 공개된 자영업자 계좌에 돈을 입금하게 한 뒤, 계좌 주인에겐 잘못 이체된 돈을 재이체 또는 현금 인출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이같은 요구는 즉시 거절하고 금융당국에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 경찰, 전국에 '생명존중 협력 담당관' 지정

경찰이 전국 지방청과 경찰관서 273곳에 '생명존중 협력 담당관'을 지정하고 자살 예방 업무를 맡기기로 했습니다.

생활질서계 소속 경찰이 맡게 되는 생명존중 협력 담당관은 자살 시도자의 현황·통계를 관리하고 온라인상 자살 유발 정보를 삭제·차단하는 역할 등을 맡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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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