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돼 대출이 갑자기 축소되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는 아파트 수분양자들을 위한 보완책을 검토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6일)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미 계약된 중도금 대출과 잔금 대출이 하나의 연장선에 있다는 전제 아래 이분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보완책이 뭐가 있는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실수요자는 최대한 보호한다는 게 정부의 대원칙이라며 "무주택, 1주택자에 대해 세 부담 완화 기조를 견지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