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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부장검사 "검언유착 편파수사 의혹 해명하라"

사회

연합뉴스TV 현직 부장검사 "검언유착 편파수사 의혹 해명하라"
  • 송고시간 2020-07-07 18:52:15
현직 부장검사 "검언유착 편파수사 의혹 해명하라"

현직 부장검사가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 수사팀에 불공정 편파 수사 의혹을 해명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습니다.

대검찰청 감찰과장을 지낸 정희도 청주지검 부장검사는 검찰 내부망에 검언유착 수사팀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정 부장검사는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에 대한 압수수색영장 청구 의견을 보고할 당시 한 검사장에게 유리한 부분을 모두 빼 '악마의 편집'을 했단 의혹까지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적극 해명하고, 해명하기 어렵다면 편파수사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건을 기피해 특임검사에게 수사권을 넘기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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