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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日규슈 폭우 사망·실종 70명…피난 138만명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日규슈 폭우 사망·실종 70명…피난 138만명 外
  • 송고시간 2020-07-08 08:45:40
[핫클릭] 日규슈 폭우 사망·실종 70명…피난 138만명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법원 "북한·김정은, 국군 포로에 손해배상"

국군 포로 피해자들에게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국군 포로 피해자 한모씨 등이 이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에게 각 2,1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한씨 등은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북한군의 포로가 돼 정전 후에도 송환되지 못하고 북한에 배속돼 노동력을 착취당했다며 지난 2016년 소송을 냈습니다.

법원은 소장을 접수한 지 약 2년 8개월만에 북한과 김 위원장의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日규슈 폭우 사망·실종 70명…피난 138만명

일본 규슈 지역에서 며칠 동안 이어진 집중 호우로 인명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규슈 북부를 강타한 폭우로 후쿠오카현과 구마모토현에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된 주민을 포함해 모두 7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연락이 닿지 않아 인명피해가 확인이 되지 않은 곳도 있어 사망·실종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지역에는 지난 24시간 동안 강수량이 400㎜를 넘는 등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제방이 붕괴됐습니다.

모두 6천여 가구가 물에 잠기면서 피난 대상자만 약 138만명에 달합니다.

▶ 美, 틱톡 사용금지 추진…"개인정보 유출 우려"

중국과 갈등 속에 각종 제재 조치를 내놓고 있는 미국 정부가 이번엔 중국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인 틱톡 금지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틱톡을 포함한 중국산 소셜미디어를 금지하는 방안을 확실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당신의 사생활 정보를 중국 공산당 손아귀에 넣길 원한다면 그 앱을 다운로드받기만 하면 된다"며 금지 추진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베이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바이트댄스가 소유한 틱톡은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로부터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