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매점매석하거나 차익을 노리고 되팔기를 하다 당국에 적발된 사례가 777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이후 식약처의 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단속 건수는 25건과 5건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식약처의 마스크·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위반한 마스크 단속 건수는 20건으로 총 물량은 500만장을 넘었습니다.
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도 지난달 8일 이후 727건의 되팔기가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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